◆…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전 러시아 대통령 (사진 로이터)
24일(현지시간) 전직 러시아 대통령이자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을 맡고 있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가 국익 수호를 위해 폴란드 국경까지 진격해 싸워야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1주년에 접어든 가운데 러시아와 서방과의 느슨한 일종의 합의로 끝나게 되면 실질적인 영토 합병은 이뤄지지 못하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적극적으로 영토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메드베데프는 러시아 국경 일대에 지속적인 평화를 보장하는 방법은 적대적인 국가들의 국경을 가능한 멀리 밀어내는 것이 유일하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메드베데프는 적대적 국가들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회원국인 폴란드를 의미한다고 해도 이들의 국경 앞까지 진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메드베데프는 "승리는 이루어질 것이다. 우리 모두는 빨리 그렇게 되기를 원한다"며 앞으로 우크라이나와 서방과의 험준한 협상이 지속될 것이며, 결과적으로 모종의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 예측했다.
그러나 메드베데프는 해당 협정이 '실제 국경에 대한 근본적 합의'는 될 수 없을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러시아가 지금이라도 반드시 국경을 확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메드베데프는 "이것이 특별군사작전의 목표를 달성해야만 하는 중요한 이유"라며 "폴란드의 국경일지라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국가들을 가능한 한 멀리 밀어내야 한다"고 했다.
나토 회원국인 폴란드는 동쪽에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 동맹국 벨라루스와 긴 국경을 공유하고 있으며, 북동쪽으로는 러시아 영토인 칼리닌그라드와 약 200km 접해 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번 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연설에서 "나토 회원국이 공격 받을 시 영토 1인치라도 지켜낼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미국 또한 나토의 오랜 회원국 중 하나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1주년에 접어든 가운데 러시아와 서방과의 느슨한 일종의 합의로 끝나게 되면 실질적인 영토 합병은 이뤄지지 못하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적극적으로 영토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메드베데프는 러시아 국경 일대에 지속적인 평화를 보장하는 방법은 적대적인 국가들의 국경을 가능한 멀리 밀어내는 것이 유일하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메드베데프는 적대적 국가들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회원국인 폴란드를 의미한다고 해도 이들의 국경 앞까지 진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메드베데프는 "승리는 이루어질 것이다. 우리 모두는 빨리 그렇게 되기를 원한다"며 앞으로 우크라이나와 서방과의 험준한 협상이 지속될 것이며, 결과적으로 모종의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 예측했다.
그러나 메드베데프는 해당 협정이 '실제 국경에 대한 근본적 합의'는 될 수 없을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러시아가 지금이라도 반드시 국경을 확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메드베데프는 "이것이 특별군사작전의 목표를 달성해야만 하는 중요한 이유"라며 "폴란드의 국경일지라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국가들을 가능한 한 멀리 밀어내야 한다"고 했다.
나토 회원국인 폴란드는 동쪽에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 동맹국 벨라루스와 긴 국경을 공유하고 있으며, 북동쪽으로는 러시아 영토인 칼리닌그라드와 약 200km 접해 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번 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연설에서 "나토 회원국이 공격 받을 시 영토 1인치라도 지켜낼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미국 또한 나토의 오랜 회원국 중 하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