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5월 콘서트 '듣다' 개최…내달 4일 티켓오픈

'미스트롯2' 眞 가수 양지은의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31일 양지은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는 5월 6일 오후 6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콘서트 '듣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양지은의 2023년 첫 단독 콘서트로, 오는 5월 새 미니앨범서 공개되는 그의 신곡 무대와 더불어 다채로운 곡들이 준비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의 타이틀명은 공연장의 팬들은 양지은의 목소리를, 양지은은 팬들의 마음을 귀 기울여 듣는다는 뜻이 담겼다. 

양지은은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 새 앨범 '情 정' 발매 뒤 양지은은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양지은의 단독 콘서트 다음 달 4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