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덴마크 맥아 100% '켈리' 마케딩 본격화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 4일 새로 출고한 라거의 반전-켈리의 광고 본편을 공개한다.

지난 30일 사전 출시 편을 통해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뒤 공개하는 본편 광고를 통해 신제품 켈리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것이다.

이번 광고의 제목은 '라거의 반전'으로 덴마크 맥아 편과 더블 숙성 등 2편으로 제작됐으며 켈리만의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기존 맥주와의 차별점을 강조한다.

덴마크 맥아 편에서는 "육지가 아니다. 라거의 새 바람은 바다로부터 불어온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해풍을 맞고 자라 부드러운 덴마크 프리미엄 맥아 100%로 만든 라거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더블 숙성 편은 화면이 뒤집어지는 영상과 함께 손석구와 발효 탱크 뒤로 탄산감 가득한 맥주 파도가 몰아치는 영상을 통해 7℃에서 1차 숙성한 뒤 -1.5℃에서 한 번 더 숙성하는 공법으로 탄산감이 강렬한 켈리의 특징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본편 광고는 TV 채널과 디지털 채널을 통해 13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