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호주 가수 루엘 내한 공연 게스트 참여…깜짝 듀엣 무대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츄(Chuu)가 호주의 싱어송라이터 루엘(Ruel)의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소속사 ATRP는 "츄가 전날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 호주의 싱어송라이터 루엘(Ruel)의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츄는 루엘이 '시팅 인 트래픽'(sitting in traffic)을 부르던 중 깜짝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그는 루엘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루엘은 2017년 14살의 나이에 싱글 '돈 텔 미'(Don't tell me)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국내에서는 '패인킬러', '페이스 투 페이스'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한편 츄는 지난달 10일 신생 기획사 ATRP와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ATRP는 WM엔터 출신 김진미 대표를 주축으로 설립된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