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제니, 파리 데이트 목격담 확산…열애설 재점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26·본명 김태형)와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26·본명 김제니)의 열애설이 다시 제기됐다.

18일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뷔와 제니의 데이트를 목격했다는 게시글과 함께 관련 사진과 영상이 확산됐다. 

공개된 영상 속 두 남녀는 모자를 눌러썼지만 얼굴은 가리지 앉은 채 손을 잡고 거리를 거닐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들이 뷔와 제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뷔와 제니는 지난해 5월 제주도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됐으며 이후에는 대기실 사진과 셀카 등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수 차례 유출돼 곤욕을 치렀다.

이후에도 양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무대응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앞서 뷔는 지난 15일 명품 브랜드의 패션 화보와 이벤트 참석을 위해 프랑스로 출국했으며, 제니는 자신의 출연작인 HBO '더 아이돌'이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프랑스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