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1분기 호실적에 M&A 효과로 매출 성장 기대되며 ‘상한가’

인디에프가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후 M&A를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매출 성장 촉진이 기대되면서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0% 오른 1212원에 거래 중이다.

의류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인디에프는 나산실업을 통해 시설관리 등 사업을 부수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서 인디에프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최근 몇 년 동안 공격적인 M&A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지난해 의류 제조업체인 제이티패션과 올해 TATE까지 인수하며 투자자의 이목을 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디에프는 해외 시장의 선점을 위해 2022년 베트남에 생산 공장을 열었고 올해에는 미국에 판매 법인을 설립했다.

전반적으로 좋은 실적과,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 등 매출 상승이 예견되면서 주가도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