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LA 여행 전 영어 과외에 진땀 흘린 사연 공개

가수 임영웅이 타일러와의 영어 과외를 하며 진땀 흘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이날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과 KBS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인 KBS 2TV '마이 리틀 히어로'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고 23일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영웅은 미국 로스엔젤레스(LA)로 떠나기 전 만반의 준비를 위해 영어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러 간다. 긴장감 속에 문을 연 임영웅 앞에 베일에 싸였던 영어 원어민 선생님의 정체가 드러나고, 타일러의 등장에 임영웅은 반갑게 인사를 건네지만 쉴 새 없이 쏟아지는 타일러의 영어 공격에 동공 지진을 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좌충우돌 영어 삼매경 속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은 물론, "제발 한국말로 해주세요, 너무 덥다"며 계속되는 영어 공격에 진땀을 흘리는 임영웅의 모습도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마이 리틀 히어로'는 5부작으로 그려지며, 아티스트와 사람 임영웅의 다채로운 매력을 대방출하며 또 한 번 전 세대를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9시25분 처음 방송되며, 이후 내달 3일 2회, 10일 3회, 18일 4회, 25일 최종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