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꿈비 제공
이번 제품은 아기를 맨손으로 안을 때처럼 편안한 자세에서 어깨, 손목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조됐다. 힙패드 부분이 C 커브의 3단 입체 형태로 제작돼 엉덩이만 받쳐주는 기존 사이드 힙시트와 달리 아이의 등 라인까지 안정적으로 감싸 하중을 분산시키고 아이도 편안하게 안길 수 있다.
아이의 고관절 보호를 위해 안겼을 때 아이의 다리가 M자로 위치하게끔 설계됐다. 어깨 패드는 피로도를 덜고자 12㎝ 와이드 너비의 쿠션감 있는 소재로 제작됐다.
휴대성 강화를 위해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돼 돌돌 말아 가방 속에 넣거나 크로스백처럼 메고 다닐 수 있다. 아기와 잠깐 외출 시 무거운 유모차나 부피 큰 아기띠 없이 가볍게 나갈 수 있고 아기를 안은 상태에서도 한 손으로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꿈비 관계자는 "아기가 아장아장 걷기 시작하면 아기띠가 되레 거추장스럽게 느껴져 무리해서 맨손으로 아기를 안고 다니게 된다"면서 "아이와 부모 모두 편한 폴딩 사이드 힙시트로 간편하게 외출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