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신입 가맹거래사들이 수료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가맹거래사협회 제공
가맹거래사는 프랜차이즈 관련 국가 전문자격사로서 업계의 법률·경영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으며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의 균형 있는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제21회 가맹거래사 선발시험의 합격자들을 주된 대상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위탁하고 협회가 시행하는 형식으로 참가자 69명에 대해 서울시 용산구 소재 삼경교육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실무수습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가맹거래사 양성을 목적으로 프렌차이즈 시스템 구축부터 자금확보전략, 마케팅, 가맹본사의 점포개발 업무 및 가맹본사의 물류와 개점프로세스, 정보공개서, 가맹계약서, 분쟁조정실무 등 프랜차이즈 법률 및 경영분야에 대한 폭넓은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실무수습에는 프렌차이즈 산업 종사 인력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들이 대거 참여하였는데 변호사, 변리사, 노무사, 행정사, 경찰수사관,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위원 등 각 분야의 우수 전문 인력들이 참여하여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실무수습에 참여한 오큰솔 21기 동기회장은 "미래를 계획하는 동기들에게 큰 힘이 되는 실무교육 기간이었다" 며 "코로나 이후 첫 실무수습 기수로서 많은 소통과 교류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현장에서 큰 활약을 보여드리는 제21기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성민 회장은 "이번 신입기수인 21기의 경우 교육에 임하는 열의와 프랜차이즈 업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많은 인재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초심을 잃지 않고 협회와 함께 의미 있는 성과를 공유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