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박소연·이젬마·임장미 혁신위원 긴급 회동
2호 혁신안 당내 수용 위해 적극 노력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혁신위원회 첫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10.27 [사진=연합뉴스]
사의 표명설이 불거진 국민의힘 혁신위원 3명이 24일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만나 '혁신위는 시간끌기용'이라고 발언한 김경진 위원의 공식 사과와 대변인직 사퇴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SBS에 따르면 인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전 박소연, 이젬마, 임장미 혁신위원과 서울 모처에서 1시간 가량 비공개 긴급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3명의 혁신위원은 2호 혁신안(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계 의원들의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의 당내 수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혁신위 회의 방식과 논의 과정을 포함한 운영 전반을 되돌아보고 개선점을 논의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SBS는 특히 전날 비공개 회의에서 '혁신위는 시간끌기용' 이라고 발언한 김경진 위원의 공식 사과와 대변인직 사퇴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자리에 참석했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인 위원장이 적극 검토하겠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고 말했다.
전날 이 3명의 혁신위원은 혁신위의 혁신안이 당에 제대로 수용되지 않자 끝내 사의를 표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SBS에 따르면 인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전 박소연, 이젬마, 임장미 혁신위원과 서울 모처에서 1시간 가량 비공개 긴급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3명의 혁신위원은 2호 혁신안(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계 의원들의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의 당내 수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혁신위 회의 방식과 논의 과정을 포함한 운영 전반을 되돌아보고 개선점을 논의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SBS는 특히 전날 비공개 회의에서 '혁신위는 시간끌기용' 이라고 발언한 김경진 위원의 공식 사과와 대변인직 사퇴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자리에 참석했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인 위원장이 적극 검토하겠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고 말했다.
전날 이 3명의 혁신위원은 혁신위의 혁신안이 당에 제대로 수용되지 않자 끝내 사의를 표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