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지난 11일 지난해 8월 사무관 승진내정된 예비사무관 92명에게 사무관 승진임용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정식 승진임용장을 받은 이들은 정부의 승진인사 동결령에 따라 그 동안 사무관으로 정식 임관하지 못한 국세공무원들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청이 지난 해 8월 단행한 사무관 내정자 108명 중 17명은 이미 지난해 말 사무관 승진임용장을 받았다"며 "이번에 사무관 승진임용장을 받는 사무관은 본·지방청을 합해 총 92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조성규)은 지난 11일 중부청 및 산하세무서에 근무하고 있는 사무관 내정자 36명을 대상으로 사무관 승진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