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민간 참여 '수출입통관 발전협의회' 구성

조세일보 | 이상원 기자 2008.11.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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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은 28일 수도권 소재 수출입 통관 관련 국가기관과 공사, 민간 협회 등 20개 기관 30명으로 구성된 수출입통관 발전협의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보건복지부, 중소기업청 등 국가기관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지식재산권협회 등의 민간기관이 참여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의회 의장인 서울세관 박재호 통관국장은 "그동안 수출입 통관행정은 세관이 주도했지만 이번 수출입통관 발전협의회의 출범으로 민관이 협력해 우리나라 수출입통관 발전을 위한 새로운 채널을 마련하게 됐다"며 "고객의 소리를 신속하게 수렴하는 창구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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