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키움증권은 27일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25.61원으로 5.19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 달러화는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했던 가운데 잭슨홀 미팅 이후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추가 하락이 제한됐다.
미국의 7월 내구재주문은 전월대비 9.9%로 전월(-6.9%)과 시장 예상(5.0%)을 모두 상회했다. 잭슨홀 미팅에서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이후 이를 반영해 달러가 하락했으나 금리인하 폭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최근 가파른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반등했다. 엔화는 미국 국채금리 반등에 따른 미일 금리차 확대 등에 소폭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달러 강세 등을 고려할 때 소폭의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