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키움증권은 29일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34.55원으로 3.4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 달러화는 시장에 영향을 줄만한 경제지표의 발표가 부재한 가운데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결과를 앞두고 이를 확인하고 가려는 심리가 이어지면서 소폭 상승했다.
잭슨홀 미팅 이후 방향성을 결정할 만한 뚜렷한 재료가 부재했다.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전까지는 지표 발표에 따라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주 미국 7월 PCE 물가 발표를 앞두고 이를 확인하고 가려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최근 하락에 따른 일부 되돌림 과정이 이어지면서 달러는 소폭 상승했다. 미 국채금리도 상승하면서 엔화는 미국과 일본과의 금리차 확대 등에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미 달러화 강세 등을 고려할 때 소폭 반등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