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겸)는 지난 13일 회관 3층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부산본부(본부장 김윤기) 임원단과 부산세무사회 중소기업위원회(위원장 권영희) 상임위원 간에 간담회를 가졌다.
14일 부산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세무자문을 담당할 부산세무사회 중소기업위원들과 중소기업중앙회 임원단간의 긴밀한 협조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부산세무사회의 중소기업위원은 모두 113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성겸 회장은 인사말에서 "중소기업과 세무사는 불가분의 긴밀한 관계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로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윤기 본부장은 "(세무사회가)막강한 지식단체이며 부산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그는 "세무사회에서 중소기업의 어려움에 대해 더욱 공감해주고 해결방안을 찾아 마련해 주는 등 중소기업의 원활한 운영에 도움이 되어 주길 바란다" 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겸 부산지방세무사회장과 권영희 중소기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상임위원이 참석했고,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김윤기 부산본부장과 허남뇨 수석부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