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는 18일 국제회의장에서 장기 국채선물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장조성 조인식 및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금융투자업계, 기관투자자 및 일반투자자 등이 대거 참석, 10년 국채선물시장 활성화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조인식에서는 국고채전문딜러(PD) 증권사 등 총 9개사를 10년국채선물시장 조성자로 선정, 시장 유동성 확충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인식 이후 개최되는 세미나에서는 정책당국자의 국채선물시장의 제도개선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설명과, 관련업계의 국채선물 활용전략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