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산세무서 직원들이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우수작품을 부가세신고기간 현관에 전시해 납세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중부산세무서(서장 유동환)는 가족 사랑을 주제로 한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우수작품을 부가세신고기간 현관에 전시해 납세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9일 중부산세무서에 따르면 이 사진 콘테스트는 '납세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사진'을 공모한 것으로, 지난 10월 6일 첫 작품을 전시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작품에는 어린아이의 해맑은 웃음이 담긴 사진과 가족여행 중 개울이나 숲에서 자연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작품들이 대부분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만져보거나 한번쯤 경험해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게 한다.
특히 이 사진전은 부가세신고기간에 전시함으로써 많은 내방 납세자가 가족 사랑이 넘치는 사진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기분 좋은 신고와 납부가 되기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동환 서장은 "직원 가족사진 공모전은 행복한 가정생활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이 전시된 작품을 보고 벤치마킹 할 수도 있다"며 "보는 사람들이 좋은 감정을 느낄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진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