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법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조세일보 | 이상원 기자 2010.12.0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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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적용될 각종 세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가 1년 연장됐고,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완화 2년 연장되며, 미용목적 성형수술에 부가가치세가 과세된다.

외국인채권 투자소득이 탄력세율로 과세되고, 일정금액 이상의 해외계좌를 과세관청에 신고하도록 하는 해외계좌신고제가 도입된다.

국회는 8일 오후 제15차 본회의를 열고, 2011년도 예산안과 함께 소득세법 개정안 등 세법개정안 등 41개 안건을 일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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