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조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중부산세무서 부가세신고현장을 찾아 신고서 작성을 하고 있는 민원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송광조 부산지방국세청장이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가 막바지에 이른 지난 24일 중부산세무서(서장 박장오)와 동래세무서(서장 김안석)를 차례로 순시했다.
25일 부산국세청에 따르면 이날 송 청장은 세무서 도착과 함께 신고현장을 곧장 들러 신고업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수고가 많습니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그는 신고현장에서 부가세신고서 작성을 하고 있는 한 여성에게 다가가 "신고에 불편한 점은 없습니까?"라고 묻자 이 여성은 "직원들이 친절하게 설명을 잘해줘 좋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또 각과에도 들러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팀별로 "현재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 업무애로는 없는지"등을 물어봤으며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송 청장은 서장이하 간부들과 티타임을 갖고 "(전자)신고가 어려운 납세자에게는 불편함이 없도록 살펴서 도와주어야 한다"며 "내달 10일까지 진행되는 '면세사업자현황신고'도 차질 없이 마무리 되도록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달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