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프생명은 한도제한 없이 가장 높은 펀드기준가격을 최저보증해주는 '(무)슈퍼플러스 변액연금보험'을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연금개시 전 10년 동안 계약 유지 시 매월 평가한 펀드기준가격 중 가장 높은 가격을 최저보증 해준다. 최고기준가격의 한도 제한도 없다.
따라서 연금개시 전 10년 간 매월 이뤄지는 120차례의 펀드기준가격 중 최고치가 보증되는 것으로, 이는 향후 수익률이 하락하더라도 만기까지 그대로 보증된다.
운용되는 투자펀드는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지수) 등을 기초로 한다. 단, 최저연금적립금을 보호하기 위해 시장상황에 따라 위험 자산(HSCEI지수와 KOSPI200지수 등)과 무위험 자산(채권, 유동성 자산)의 투자비율은 자동적으로 조정된다.
연금개시시점(계약 후 10년)에는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고 투자실적에 관계없이 이미 납입한 보험료가 100% 보증된다.
보험료는 적립형(월납)은 20만원부터, 거치형(일시납)은 10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다. 가입가능연령은 35세부터 70세까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