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해남세무서 방문, 공평과세 추진상황 점검
김형균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1일 공정사회구현을 위한 공평과세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일선세무서 순시에 나섰다.
이날 나주세무서를 시작으로 해남세무서, 강진지서를 차례로 방문한 김 청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역별 공정사회의 초석"이라며 "애정을 가지고 납세자를 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그는 "떠나는 기업문화에서 돌아오는 기업문화로 지역세정환경 변화관리가 필요하며 기업에 대한 무한한 사랑, 조사도 간편조사나 지도차원의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기업인의 사기진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각 과를 순시하며 "'우리가 힘든 만큼 국민은 그 만큼 편해진다'는 봉사정신으로 공평과세 구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일선 관서장과 간부들이 합심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해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일에 직원들의 행정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솔선수범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그는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격의 없는 대화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김 청장은 22일 광주국세청 관내 정읍, 남원세무서에 이어 27일에는 군산, 익산세무서와 김제지서를 찾아 공평과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초석다지기를 이어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