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우량주택 전세론 대상 확대

하나은행은 25일부터 우량주택 전세론 대상을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연립주택 및 다세대주택의 반전세(보증부 월세)로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나 우량주택 전세론'은 은행 비용으로 권리보험과 손해보험을 가입해 전세계약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은 물론 비자발적인 실직, 상해로 인한 장기 입원시 최대 600만원까지 대출이자를 면제해 주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다주택 보유자나 단독 세대주, 고소득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전세자금은 물론 반전세(보증부 월세) 자금도 대출이 가능하다.

신규 임차자금의 대출한도는 임차보증금의 60% 범위내에서 최대 2억원이며, 신규 임차 외에 기존 임차인의 생활안정자금의 대출한도는 임차보증금의 60% 범위 내에서 최대 1억5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