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일부 대학 수시모집에 시범 활용되고, 이르면 2016학년도부터 수능 외국어(영어) 영역을 대체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기존의 Reading 과 Listening에 편중되어 왔던 영어능력평가시험에서 벗어나 보다 실용적이고 표현 가능한 영어 구사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Speaking과 Writing 시험이 포함된 부분에서 이제는 읽고 이해하고 듣고 이해하는 수동적인 영어에서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능동적이면서 실제 언어로서의 용도에 부합하는 형태로 영어를 배워야 한다는 의식 변화의 결과물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이제 단어장을 달달 외우고, 문제집만 죽어라 풀어서 배우는 영어는 죽은 영어라고 한다. 살아있는 영어를 하기 위해서는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는, 회화가 가능한 영어가 되어야 한다. 실용영어회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이유다.
학교 공부에서 인사채용까지 영어가 점점 더 확대되는 것은 물론, 비중 자체도 단순한 영어점수가 아니라 듣기, 말하기 실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살아있는 영어를 배워야 하는 압박감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말이 쉽지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당장 유학을 떠날 수도 없고, 외국인들과 함께 하는 스터디도 단기간에 실력을 끌어올리기엔 역부족이며 바쁜 짬을 내어 일일이 학원에 다니기도 어렵다. 그렇다고 마냥 손놓고 있을 수만 없는 사람들을 위해 화상영어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사실 화상영어 시장은 실용영어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된 지난 한 해 이미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영어 관련 종사자 및 영어 학습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화상영어가 생소한 학습법이 아닌 영어 학습의 대세로 자리매김했으며, 영어 표현의 기회를 넓히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화상영어라는 아이템이 그 욕구를 어느정도 충족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토크랭(www.talklang.com)은 바로 이런 화상영어 교육서비스로 출발했다. 그러나 토크랭은 실용영어의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영어를 배우려는 이들이 기존 화상영어의 서비스보다 더 낫고 확실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갈증을 나타내면서 한 단계 진화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7년 간의 영어교육현장에서 축적된 노하우는 물론 두차례에 걸친 화상영어 프로젝트 진행 실무경험으로 다져진 토크랭은 화상영어 전용 솔루션인 NSchool의 이용을 통해 MSN이나 스카이프(Skpye) 등 기존의 메신저를 사용하여 화상영어의 모양만 갖춘 서비스와의 차별성을 갖는다. 단순히 화상과 음성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업녹화 및 교재공유는 물론, 웹 공유, 화면 공유, 실시간 채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습효과가 뛰어나고 즉각적인 1대1 피드백이 가능하다.
또한 직접 출석하여 듣는 강의가 아니기 때문에 학생관리에 허술하기 쉬운 화상영어의 약점을 보완하여 레벨테스트 관리, 결제 관리, 수강 진행 및 일정 관리, 보강 수업 관리, 강사 관리 등이 일괄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 가능한 통합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통해 철저한 학생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토크랭은 화상영어 보급 확대를 위해 1주일 무료체험 후 수강 등록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화상영어에 필요한 화상카메라와 헤드셋까지 무상 임대하고 있어 아직 화상영어를 접해보지 못한 소비자들에게 화상영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