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문자 겁주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대출 문자 겁주기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불법 대부업체 알바생 겁주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불법대부업체 알바생과 한 남성이 나눈 문자메시지 화면이 담겨 있다.
내용에 따르면 "<최/대>2천~9천 <가능> 통화버튼눌러주세요"라는 대부업체 알바생의 문자에 한 남성은 "서울 서부 경찰서 금융수사2팀 형사 ooo입니다. 제 번호를 어디서 어떻게 알아내셨는지요?"라는 답장을 보냈다.
이에 "아 친구한테 장난친다는 게 잘못갔네요. 죄송합니다"라는 변명섞인 문자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대출 문자 겁주기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출 문자 겁주기, 정말 웃기다", "대출 문자 겁주기, 실제 있었던 일일까?", "대출 문자 겁주기, 많이 놀랐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