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리서치센터는 23일 현대모비스와 하나투어, 아이엠을 이번주 유망종목으로 제시했다.
우선 현대모비스는 원화 약세 현상에 따른 매출 및 마진율 상승 가능성이 부각됐다.
중기적으로 3월 발효된 한-미 FTA 수혜로 인한 실적이 기대되고, 2010년 이후 지속된 현대기아차 출하량 증가로 인한 AS 부품 부문 성장 가능성도 농후하다.
하나투어는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 및 성수기 진입에 따른 3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
지난해 2분기 일본 지진, 하반기 태국 홍수 등 분기별 기저효과가 지속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며, 자회사의 호텔업 진출 등 중장기 성장 동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DVD 플레이어용 광픽업 글로벌 1위 업체 아이엠은 1분기 비수기 이후 2분기 실적개선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신규제품 스마트폰용 카메라액츄에이터(AF) 수율이 안정적이며, 7월(180만개 예상)양산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그 외 스마트비데, 나노진단센서 등 헬스케어 분야의 성장 동력도 점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