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감독 데뷔 <사진: CJ엔터테인먼트>
하정우 감독 데뷔 소식이 화제다.
26일 배우 하정우는 자신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롤러코스터' 촬영에 돌입했다.
애초 '인간과 태풍'이라는 가제로 알려진 '롤러코스터'는 한류스타 마준규가 탄 비행기가 예기치 못한 태풍에 휘말려 추락 위기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소동극으로 하정우가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에 나섰다.
주인공 마준규 역은 배우 정경호가 맡았으며 투자제작사 CJ엔터테인먼트는 "내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하정우 감독 데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대되네요", "재밌겠다", "첫 작품 흥행했으면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