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개인회생 신청 <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박효신 개인회생 신청 소식이 화제다.
지난 26일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박효신이 지난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했다"며 "지난 20일 법원에 출석해 면담을 했고 오는 29일 결정난다"고 밝혔다.
이어 "박효신은 군복무와 연예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배상금 15억원과 법정 이자 15억원을 포함한 총 채무액 30억원에 이르는 금액을 변제할 수 있는 여력이 되지 않는다"며 "이번 개인회생 신청은 채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겠다는 취지"라고 전했다.
현재 박효신이 갚아야할 돈은 배상금 15억 원과 함께 법정 이자까지 대략 3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회생절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파산에 직면한 개인의 채무를 법원이 강제로 재조정해 파산을 구제해주는 제도다.
박효신 개인회생 신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깝네요", "차근차근 잘 갚아나가길 바래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