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엔트리브소프트>
'트릭스터'에서 대규모 솔로 탈출이 예고된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 '트릭스터'에서 따뜻한 연말을 위해 솔로대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솔로대첩'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솔로들이 여의도 공원에 모여 대규모 미팅을 하는 이벤트다.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확산되면서 참여 예정 인원이 3만여 명을 넘어서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릭스터'는 오프라인 '솔로대첩'과 같이 솔로탈출을 돕는 특별 이벤트를 12월 24일 하루 동안 게임 내에서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는 이용자는 고백 장소에 위치한 커플 매니저NPC를 통해 퀘스트를 수락한 뒤 마음에 드는 이성 캐릭터에게 편지를 전달하면 된다. 이벤트를 완료하면 귀여운 루돌프 쿠키와 하트봄 EV를 지급한다.
또한, 솔로대첩 이벤트에서 만나 연말까지 결혼에 성공한 유저에게는 하트드릴 1개와 GM선물상자 3개를 제공한다. '트릭스터'는 친밀도 86이상이 되면 커플 매니저NPC를 통해 결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편, '트릭스터'는 성탄절을 맞이해 크리스마스 광장에서 깜짝 퀘스트 이벤트를 오는 1월1일까지 진행한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커플, 솔로에게 각각 따뜻한 볼펜/석궁 스킨과 차가운 볼펜/석궁 스킨을 제공한다.
MMORPG '트릭스터'는 유산상속을 위해 경쟁하는 독특한 내용과 깜찍한 캐릭터, 드릴로 땅 속에서 아이템을 수집하는 드릴 시스템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