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윤경도)는 지난 20일 광주상록웨딩홀 3층 연회장에서 회원 송년회를 개최하고 저물어 가는 한해의 아쉬움을 달랬다.
임진년 한해를 되돌아 보고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된 송년회에는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과 임원, 이용섭 국회의원, 윤경도 광주지방회장을 비롯해 광주,전남·북지역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윤경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동안 광주지방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새해에도 지방회 발전을 위해 회원의 화합과 단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임금피크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서는 회원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종사 직원에 대한 임금피크제 및 등록제 등이 순조롭게 정착될 수 있도록 회원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윤 회장은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의 숙원사업인 회관 신축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540여명의 지방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그는 "지방 회관 건립이 빠른 시일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본회와 협의를 통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건물 신축자금 확보를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광주지방회 회원들은 개정 상법 내용과 관련 세무회계 교육(강사 김겸순 세무사)을 실시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회원 간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