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눈물 소감 <사진: KBS drama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가인 눈물 소감'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가인은 11일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임윤택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가인은 "MC로 나와서 상까지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학창시절에 함께 음악을 했던 윤택오빠. 제가 이 상을 받는 게 부끄러울 정도로 오빠만큼 음악을 사랑하는지 모르겠다. 항상 그분처럼 간절하고 절실하게 음악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이며 눈물의 소감을 마쳤다.
가인 눈물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슬프겠다", "가인 눈물 소감, 나까지 눈물나더라",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