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된 불합격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예정된 불합격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예정된 불합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면접을 앞둔 한 취업생이 회사 직원과 주고받은 문자 내용이 담겨져 있다.
오늘을 뜻하는 '금일'을 '금요일'로 알고 있는 취업생은 문자를 받은 날이 면접일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회사로서는 금일과 금요일을 구분 못하는 사람을 굳이 뽑을 이유가 없어 이 취업생은 탈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정된 불합격'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정된 불합격 맞네", "창피한 줄은 알까?",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