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 앉는 순서 <사진: EBS '말하기의 다른 방법' >
지하철에 앉는 순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2010년 EBS에서 실험한 '사람들이 지하철에 앉는 순서'를 갈무리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가장 바깥쪽 자리→반대편의 바깥쪽 자리→중간자리 바로 옆→또 하나의 중간자리 바로 옆→정중앙 자리→가장 바깥쪽 자리 바로 옆 순으로 앉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사람들이 밀집된 것보다 그렇지 않은 상황을 더 좋아하는 심리적 요인과 함께 자신의 영역을 확보하려는 동물적 욕구와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철에 앉는 순서'를 접한 누리꾼들은 "재미있는 결과네", "다 똑같은가 봐, 소름 돋아", "지하철에 앉는 순서 공감이 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