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WE
그동안 설로만 떠돌던 아이폰5S에 대한 작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는 정확한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IT전문 보도매체인 NWE는 아이폰5S에 내장될 예정인 몇 개의 부품을 공개하고 이미 개발이 완료되어 곧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공개된 부품들을 보면 현재의 아이폰5와 비슷한 점들도 있지만 커넥터와 회로 등 일부는 현재의 아이폰 내부와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리얼 번호도 아이폰5가 821-1474-A인데 반해 아이폰5S는 821-1684-01로 이 정보가 정확하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을 만큼 선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다만 같이 유출된 5S용 부품인 진동자의 사진에는 시리얼 번호 혹은 식별이 가능한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한편 차세대 아이폰에 홈버튼에 지문 센서를 내장한단ㄴ 소문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지만 소문을 고려할 때 유출된 사진은 아이폰5에 사용된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 사실여부를 알기 어렵다.
즉 지문인식 센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유출된 사진이 내용과 다른 것인지를 알기 어렵다. 그러나 애플이 내년 4월 출시설이 나오는 아이폰6을 대비해 변종모델인 5S에 모든 기술을 보여줄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5S용과 아이폰6용 스피커 모듈은 이미 1월에 유출되었으며 다시 사진으로 나왔다는 것은 차세대 프리미엄 폰은 아이폰6, 저가 아이폰은 5S라는 이름을 달게 될 것임을 암시한다.
이름이 어떻게 불리든 간에 제품에 사용될 모듈과 부품들이 공개되고 있는 상황을 미루어 볼 때 이미 개발이 완료단계에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일부 해외 언론은 늦어도 4월말이면 저가 아이폰과 5S가 생산에 돌입해 6월경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하고 있어 삼성의 갤럭시S4와 한판 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