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드로이드게이터닷컴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생산이 본격적인 궤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애플의 협력공장인 중국의 팍스콘이 아이폰 생산을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으며 1만 명의 새로운 노동자 채용계획을 확정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의 생산계획에 정통한 소식통은 중국 정조우에 있는 공장 노동자 채용은 지난 수개월간 동결되어 왔으나 2월부터 풀린 것으로 전했다.
노동자들의 추가 채용은 새로운 기기뿐만 아니라 기존모델의 조립을 위해 애플이 요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아이폰의 출시를 통해 애플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4와 HTC의 ONE(원)으로부터 시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대변인은 팍스콘 정조우 공장에는 현재 2만5000명에서 3만명을 고용하고 있지만 얼마나 더 채용할 것인지, 어떤 제품을 생산하고 고객이 누군지에 대해서 밝히기를 거부했다.
한편 아이폰5S 마더보드로 보이는 스마트폰의 부품이 공개 15일(현지시간) 드로이드 게이터닷컴에 공개되어 아이폰 생산개시 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소식통에 의하면 아이폰5S는 애플의 A7 1.2GHz(기가해르츠)쿼드코어 프로세서와 2Gb(기가바이트)램에 1200만 화소 카메라 그리고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