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솔 강동원 닮은꼴 <사진: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김솔 강동원 닮은꼴'
개그우먼 김경아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자신의 첫사랑을 프로게이머 출신 게임 팀 감독 김솔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경아는 "남편 권재관이 이상형이냐"는 질문에 "나의 이상형은 칼 같은 조각미남이다. 사실 14살 때부터 6년간 짝사랑했던 사람이 있었다"며 "당시 대만배우 임지령과 영화 '터미네이터'에 나온 에드워드 펄롱을 교묘히 섞은 외모를 가진 친구를 좋아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소식이 뜸해졌고, 이후 근황을 찾아보니 유명 프로게이머가 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강동원 닮은 프로게이머다"라며 "저는 강동원 닮은 프로게이머를 좋아했는데 지금은 개그맨 권재관과 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아의 첫사랑은 프로게임단 감독으로 활동 중인 김솔로 강동원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인물이다.
'김솔 강동원 닮은꼴'을 접한 누리꾼들은 "웃기다", "김솔 강동원 닮은꼴, 정말 닮았다!", "김경아의 첫사랑이 김솔이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