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약하게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며, 비가 그친 지역에는 안개나 박무(옅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오늘은 중국 상해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후에는 대체로 맑아지겠다. 그러나 아침까지 충청남북도와 경상남북도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25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아침에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북부부터 비가 시작돼,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낮부터 오후사이에 한두차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24일 "오늘 아침은 어제 아침과 비슷한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겠고, 낮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으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남해전해상(남해서부앞바다와 제주도북부앞바다 제외)과 동해남부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상을 중심으로 25일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