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세무서(서장 유영필)은 관내 기업체를 찾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6일 순천서에 따르면 유영필 서장은 전남경영자총협회 초청으로 지난 25일 삼우중공업(주) 대회의실에서 회사 관계자 및 협력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실시했다.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한 국세행정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특강에서 유 서장은 순천세무서의 일반현황과 금년도 국세행정 운영방안, 기업 CEO가 알아야 할 세무정보를 소개했다.
또 주요 세법 개정 내용과 테마가 있는 국세통계 등 납세자 입장에서 유익한 국세정보를 분야별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유영필 서장은 강연에서 “세금은 나라를 살기 좋은 선진일류 국가로 만드는 원동력으로써 성실납세자가 애국자이며 성실하게 납부하는 것이 최선의 절세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세행정 현장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국세행정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부탁했다.
이와함께 유 서장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율촌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543,235㎡ 삼우중공업(주) 공장의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