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113번째 매장 칭니와신마터 점 모습, 파리바게뜨 제공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의 중국 진출이 가속화 되고 있다.
파리크라상(대표 정태수)은 지난 27일, 중국 다롄 칭니와 지역에 파리바게뜨를 개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국 시장 전체로는 113번째, 다롄 기준으로는 8번째 매장이다.
이번에 오픈한 칭니와신마터점은 155㎡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다롄의 최대 번화가이자 교통의 요충지인 칭니와 상권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이 지역엔 마이카이러, 바이니엔청 등 고급 백화점과 쇼핑몰이 밀집해있으며 3천 세대 규모의 주택가가 혼합된 하루 평균 유동 인구가 50 만 명에 이르는 등 일 년 내내 수많은 인파로 붐비는 곳이다.
파리바게뜨 중국법인 관계자는 “다롄의 최대 번화가이자 최고급 상권인 칭니와에 첫 매장을 열었다”며 “앞으로 현지 주류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파리바게뜨는 중국에 113개, 미국 25개, 베트남 8개, 싱가포르 1개 매장 등 총 147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