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세무서는 지난 27일 설매재자연휴양림에서 '2013년 춘계 직원 한마음 체육행사'를 갖고 직원상호간 화합을 다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체육행사에서 이홍로 세무서장은 "전 직원이 참석해 그동안 열심히 업무에 매진해 온 직원들의 사기를 고취하고자 마련했다"며 "운동경기를 통해 체력 증진 및 직원 상호간의 유대감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화합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여직원 페널트킥,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여직원과 관리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경기도 마련됐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소득세과가 1100점으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준우승은 부가가치세과, 3위는 재산세2과가 각각 차지했다.
또, 연합팀전으로 실시된 줄다리기에서는 법인세과, 재산세2과 연합팀이 1위를 차지했다.
체육대회 참가한 세무서 여직원은 "체육대회를 통해 업무스트레스를 벗어나 함께 웃고 즐기며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