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대표 허민회)의 빕스(VIPS)가 지난달 30일, CJ제일제당센터 백설요리원에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빕스 야미야미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빕스의 고객 체험 프로그램인 ‘컬처 익스피리언스 빕스’의 일환으로 편식, 비만 아동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부산, 광주, 대구, 원주 등 전국을 돌며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어린이 요리 전문가 김산하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이날 클래스는 서울충무초등학교 병설유치원 7살 어린이 20명을 초청해 수업 전체를 영어로 진행했다. 또 요리 체험, 식습관 놀이 활동 등 지난 해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형형색색의 과일과 채소로 배워보는 컬러푸드 잉글리쉬 놀이, 컬러푸드 식습관 놀이, 협동심을 길러주기 위한 요리 체험 활동을 하며, ‘빕스 피자’와 ‘라따뚜이 샐러드’를 만들고 재미있는 잉글리쉬 송 부르기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경민 교사는 “외식 브랜드가 단순히 음식만 팔지 않고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공익적인 성격의 행사를 진행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오감을 활용한 요리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평소 편식을 하는 아이들에게도 유익했고, 향후에도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빕스 관계자는 “올해 어린이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만족도를 배가시킬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 요소를 가미하는 등 클래스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며 “올해는 문화 혜택이 비교적 적은 지방에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어린이 식습관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