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뭉클해지는 문신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마음이 뭉클해지는 문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마음이 뭉클해지는 문신'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랑한다. 잘 있어. 엄마'라고 쓰인 메모와 함께 같은 내용의 문신을 새긴 한 여성의 팔이 찍혀 있다.
이는 미국의 한 여대생이 자신의 어머니가 사망하기 전에 남긴 쪽지 내용을 그대로 팔에 새긴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어머니는 지난 2011년 이 쪽지를 딸에게 남기고 별장으로 여행을 갔다가 심부전증으로 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 전 남긴 편지가 죽기 전 마지막 메시지가 돼 버린 셈이다.
'마음이 뭉클해지는 문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깝네요", "가슴이 먹먹하다", "마음이 뭉클해지는 문신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