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해명 <사진: MBN>
'이재은 해명'
배우 이재은이 출산 루머에 대해 해명해 화제다.
이재은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동치미' 녹화에 참여해 "그동안 푹 쉬었고 그 사이 몸무게가 16kg 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역배우부터 시작해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결혼 후 제일 하고 싶었던 게 모든 걸 다 놓고 쉬는 거였다"며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남편과 함께 먹는 재미 그리고 야식 먹는 재미에 빠져서 신혼을 즐겼다"고 전했다.
이재은은 "나도 모르는 사이 내 기사가 나갔다. 어느날 봤더니 나를 임신에 이어 출산까지 시켜줬다. 다이어트까지 시켜주더라"고 전하며 "당시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 하루는 편한 복장으로 집 앞 시장을 가는 중 급한 마음에 뛰기 시작하자 한 아주머니가 나를 다급히 불러 세웠다. 그러더니 '임신한 여자가 그렇게 뛰면 안 돼. 몇 개월이야?'라고 물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은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신 아니였구나", "이재은 해명, 재밌네", "당시 살이 많이 찌긴 했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