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남편 공개, "훈훈한 외모.. 10년 열애할 만하네"

이지연 남편 공개

아나운서 이지연이 남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아나운서 3인방 정용실, 이지연, 윤지영이 강원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각자의 결혼식을 뒤돌아본 식사 자리에서 윤지영은 이지연의 결혼식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10년을 열애한 이지연 부부는 결혼식 날 서로에게 편지를 읽어주는 이벤트를 통해 주변을 감동시킨 바 있다.

곧이어 결혼 8년째인 이지연의 남편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훈훈한 외모의 남편이 이지연을 꼭 껴안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