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스타킹 굴욕 <사진: KBS 2TV '개그콘서트'>
'김지민 스타킹 굴욕'
개그우먼 김지민이 얼굴에 스타킹을 쓰고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거지의 품격' 코너에서는 수영장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상황극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거지' 김영희가 수영모라며 스타킹을 머리에 쓰자 김지민은 어이없다는 듯이 비웃었다.
이에 김영희는 기습적으로 김지민의 얼굴에 스타킹을 씌웠다.
김지민의 얼굴은 스타킹으로 인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개그콘서트-거지의 품격' 코너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9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김지민 스타킹 굴욕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타킹 써도 괜찮은 것 같은데?", "김지민 스타킹 굴욕인거 맞나?",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