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예비남편 자랑 <사진: MBC '기분 좋은 날'>
'안선영 예비남편 자랑'
방송인 안선영이 예비남편 자랑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안선영이 출연해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안선영은 "올 가을에 결혼식을 생각하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남편이 아니었으면 당분간 결혼 생각이 없었을 것"이라며 "정말 내가 좋아하는 방송을 더 좋아하면서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게 해준 유일한 남자"라고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제작진의 "예비신랑과 닮은 연예인은?"이란 질문에 "배우 이병헌과 닮아 별명이 부산의 이병헌인 부병헌이다"라고 자랑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안선영 예비남편 자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비남편 직접 보고싶다", "안선영 예비남편 자랑보니 행복한 것 같다", "안선영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