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한혜진 돌직구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박태환 한혜진 돌직구'
수영선수 박태환이 한혜진에게 돌직구를 날려 화제다.
박태환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다.
이날 박태환은 MC 한혜진을 바라보며 "제수씨 처음 본다. 실물이 더 예쁘다"고 말문을 열며 "예전에 TV로 봤을 때 이미지가 괜찮다고 생각했다. 단아하고 현모양처 스타일이라고 봤는데 지금 이렇게 되니까 '그런 이미지 아니였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또 "기성용이 누나 킬러냐"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그는 "킬러는 아니고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해서 또래보다는 형, 누나가 편하다. 그러다보니 한혜진을 좋은 이미지로 생각해 왔었는데 8살 차이는 좀"이라고 말해 한혜진을 당황케 했다.
이에 한혜진은 "기성용이 빠른 89년생이라 8살이 아닌 7살 연하"라고 응수했다.
박태환 한혜진 돌직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난 아니다", "박태환 한혜진 돌직구, 재치있네",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