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무서, "우리 농촌은 우리가 도와야죠"

조세일보 | 이현재 기자 2013.06.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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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무서(서장 안옥자)는 지난 5일 농번기철을 맞아 강남서 직원 25여명이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충주시 소태면 덕은리 '조기암 마을'을 찾아 마을의 특산품인 밤나무 새순을 정리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남서는 지난 2011년 10월 조기암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정기적으로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와 함께 지역 청정 농산물 팔아 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남서 임경환 운영지원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하나 되는 상생의 자리에 항상 같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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