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버려야 할 습관 <사진: DB>
'결혼 전 버려야 할 습관'
결혼 전 버려야 할 습관이 공개돼 화제다.
결혼정보회사 더원노블&행복출발은 지난 22일 '결혼 전 버려야 할 습관'이라는 주제로 미혼남녀 676명(남성 341명, 여성 3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결혼 전 버려야 할 습관' 1위로 남성 응답자들은 '사치하는 여성'(40.2%)을 꼽았다.
이어 거짓말(24.6%), 게으름(18.2%), 주사·술버릇(17.0%), 지저분함(5.6%)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여성 응답자들의 경우 '습관적으로 하는 거짓말'(41.2%)을 1위로 꼽았으며, 주사/술버릇(22.4%), 게으름(22.1%), 지저분함(11.3%), 사치(2.1%) 순으로 나타났다.
연애를 하면서 배우자감으로 판단하는 상대의 습관에 대해서 남성은 경제관념·씀씀이(36.7%), 여성은 술버릇(39.4%)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어 남성은 약속 지키기(28.4%), 식사습관(21.1%), 언어습관(13.8%), 술버릇(11.1%)를, 여성은 약속 지키기(30.1%), 경제관념·씀씀이(19.1%), 언어습관(11.3%), 식사습관(7.2%) 순으로 조사됐다.
결혼 전 버려야 할 습관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실적이네", "결혼 전 버려야 할 습관, 지금부터라도 고쳐야지", "습관 고치기 쉽지 않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