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셀프 디스 <사진: 노홍철 트위터>
'노홍철 셀프 디스'
방송인 노홍철이 셀프 디스를 해 화제다.
지난달 30일 노홍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6월의 마지막 퇴근길. 다큐 내레이션. 역시 톤, 발음, 성조 엉망이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홍철이 녹음실에서 대본을 보며 내레이션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노홍철은 사진 속의 진지한 자세와 달리 스스로의 발음을 깎아내려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는 평소 'ㅅ' 발음을 정확하게 하지 못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노홍철은 1일 방송되는 MBC 다큐스페셜 '서울을 맛보다' 녹화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노홍철 셀프 디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방송 꼭 봐야지", "노홍철 셀프 디스, 역시 재밌어", "그래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