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5년 전, "풋풋했던 소년이 한혜진의 남자로.."

'기성용 5년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의 5년 전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30일 KBS 이광용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2008년 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풋풋한 소년 같았던 친구가 오늘부터는 한 가정을 책임지는 어른이 되는군요. 기성용 선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성용 선수와 이광용 아나운서가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기성용은 지금보다 차분한 헤어스타일에 앳된 얼굴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기성용 5년 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난기 가득해 보인다", "기성용 5년 전 모습 풋풋하네", "역시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